[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우도면 소재 오토바이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1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께 우도면 소재 이모(58)씨 소유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의용소방대원 등에 의해 오전 9시 4분께 꺼졌지만 창고를 태우며 오토바이 수십대에도 소실 및 그을음 등의 피해를 입혔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재산 피해만 소방당국 추산 7900여만원에 이른다.
경찰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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