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코로나 19' 의심 증상자 접촉으로 임시 사용중지됐던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가 12일 오후 운영을 재개했다.
노형지구대는 앞서 이날 오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접촉한 폭행 피해 여성에게서 '코로나 19' 의심 증세가 나타나자 오전 5시 50분부터 임시 사용중지했다.
이 여성은 당시 고열(38℃) 증세를 보여 제주한라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오후 1시 30분께 통보되자 노형지구대 사용중지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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