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대만 자택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7일 트와이스는 네이버 V라이브에서 'TWICE UNIV. 패션동아리 동아리방'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쯔위는 가족들과 대만에 머물고 있어 전화연결로 대신했다.
쯔위는 "지금 고향에 왔는데 어딜 나가지 못한다. 14일 동안 격리됐다"면서 본국의 방침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멤버들에겐 "브이앱 보고 있었다. 너무 웃기다"고 인사했다.
멤버들은 쯔위에 "건강하게 있다가 와라. 푹 쉬고 잘 먹고 오라"고 말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3월 7일, 8일 열릴 예정이었던 월드투어 피날레 서울 공연을 취소했다.
아주경제 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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