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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방역 및 물품 긴급지원사업에 2억 9천만원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방역 및 물품 긴급지원사업에 2억 9천만원 지원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0.03.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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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지원사업 중 역대 최대규모, 31일까지 코로나19 특별모금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3월 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과 물품을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으로 2억 9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 중 최대 규모로 그간 재해재난 사태를 대비해 적립했던 기금으로 마련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국가 재난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사회복지기관과 해당 기관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해 주기적 방역활동과 마스크와 소독용품 관련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협력하여 신청 접수를 받고 방역활동과 물품을 제공하게 된다.

김남식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사회복지 현장의 안전과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긴급지원사업을 편성하게 됐다”며 “도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지원과 방역활동을 위해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코로나19 특별모금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피해지원을 위해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특별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모금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도내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소독·검사·치료·긴급생계지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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