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에 거주하는 이승훈(53)씨는 지난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저금통 120,57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이승훈씨가 지난 1년간 저금통에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승훈씨는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탱미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생활 속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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