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제10기가 3일 출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른 집행부 출범식 대신 임원진들이 이날 제주4·3평화공원 참배로 출범을 알렸다.
공무원노조 제주본부는 이에 따라 앞으로 엄정한 정치 중립으로 공직사회 줄서기 관행 척결 등을 강조했다.
또 각종 수당 부당 수령, 복지비 횡령 등 간간이 터지는 공직사회 관행과 비리 척결을 위한 내부 자정운동 전개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노조 내부 공익제보를 활성하고 공익신고센터를 개설해 공직사회 내부자로서의 역할 강화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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