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관 승진의결자 31명에 대해 승진에 따른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들이 4주 동안 진행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을 수료함에 따라 정식 승진 임용 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임용장을 받은 승진자들에게 “이제는 관리자로서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입장으로 코로나19 사태에 총력 대응하고, 격무에 지친 부서원들을 격려하고 긴밀한 소통으로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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