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강은주 예비후보
국토부에 '제주제2공항 일방적 추진 중단' 요구
국토부에 '제주제2공항 일방적 추진 중단' 요구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로 출마 예정인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가 "국토부는 제주제2공항 기본 및 실시계획 착수를 중단해야 한다"라며, 관련 논평을 발표했다.
27일 강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국토부가 27일, 제2공항 건설논란과 관련해 '올해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기본 및 실시 계획에 착수하겠다'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면서 이는 도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밀어붙이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2공항과 관련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제주제2공항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오는 5월 중 도민 의견 수렴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에 강 후보는 논평을 통해 "국토부는 더 이상 제주도민을 무시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될 것이며, 도민의 결정없이 그 어떤 것도 추진되어서는 안된다"라며 "도민의 미래는 제주도민이 결정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끝으로 강 후보는 "국토부는 제2공항의 꼼수 추진, 일방적 추진을 당장 그만두고, 전면재검토하라"라며 국토부의 제주제2공항 기본 및 실시계획 착수 결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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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동부에 공항 만들면, 제주시 상권 죽고 서부 땅값 떨어진다고 하니,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제2공항 건설이 환경 파괴 한다고 하네. 참나.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얼마나 위선적인지..웃기는 놈들이다.
그런데, 왜 중국인 노름판 유치를 한다고 한라산 산허리를 잘라 먹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