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천지 교인 35명 기침‧발열 증상 … 39명은 연락 안돼
제주 신천지 교인 35명 기침‧발열 증상 … 39명은 연락 안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2.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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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명 코로나19 1차 문진 결과 유증상자 35명 즉시 자가격리
선별진료소로 이동 검사 받아, 연락 두절된 39명 소재 파악키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내 신천지 교인에 대해 코로나19 증상 관련 1차 문진 결과 35명의 유증상자가 한꺼번에 파악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로부터 명단을 제공받은 신천지 교인 600여명에 대한 1차 문진 절차를 완료, 35명의 유증상자가 파악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39명은 연락이 닿지 않은 상태다.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 35명은 곧바로 자가격리 조치가 이뤄졌고, 관할 보건소로 통보돼 119 및 보건소 구급차로 선별진료소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다.

무증상자 568명은 최대 잠복기 2주 동안 하루 두 차례 이상 전화 통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가 실시된다. 다만 이들 중 의료기관이나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고위험직업군 종사자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자가격리를 권고하게 된다.

제주도는 검체 채취에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27일 9시부터 추가된 검체 채취기관에서도 가동을 시작해, 검사를 신속히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락이 닿지 않은 나머지 39명에 대해서도 소재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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