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친환경 쌀 공동구매”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친환경 쌀 공동구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2.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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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린이집‧학교 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 3곳 최종 선정
제주도내 어린이집‧학교 급식에 쓰일 우수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모습.
제주도내 어린이집‧학교 급식에 쓰일 우수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모습.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오는 3월부터 2년 동안 제주도내 일선 학교와 비인가 대안학교, 어린이집 급식에 공급될 우수 친환경 쌀 공급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2월까지 도내 친환경 급식 학교와 어린이집 971곳에 공급할 우수 친환경 쌀 공급업체 3곳을 최종 선정해 올 3월부터 어린이집과 학교 급식 식재료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쌀을 포함한 친환경 급식 식재료 납품업체도 지난 1월 3개 업체가 선정돼 도내 어린이집과 학교 급식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해놓고 있다.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되려면 백미, 찹쌀, 찹쌀현미, 현미(유기인증 및 무농약인증)를 모두 공급할 수 있는 단체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시행령 제4조에 의거한 생산자단체(농협, 영농조합법인 등)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번 공급업체 선정은 학교급식지원실무위원회가 사전에 마련한 기준에 따라 업체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서면평가 30점, 현장평가 40점, 품평회 30점)를 거쳐 3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친환경 쌀에 대한 최종 심의를 위해 열린 품평회에서는 소비 당사자인 학생 2명이 심의위원으로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품평회에 참여한 모 학생은 “저희가 먹을 친환경 쌀을 선정하는 데 직접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병화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우수 친환경 쌀 공급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 발전과 학생, 학부모가 모두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학교 급식에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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