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2:43 (목)
제주도내 관광업계 “재정지원 해달라” 촉구
제주도내 관광업계 “재정지원 해달라” 촉구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0.02.05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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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제주도내 관광산업이 타격을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관광업계가 정부에 특별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관광협회는 5일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마저 급감하고 있고 도내 각종 대규모 축제, 행사들이 기약 없이 연이어 취소되는 등 메르스 때보다 피해가 매우 크다”고 심각성을 강조했다.

업계는 또 “제주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관광산업이 무너지면 제주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관광업계를 비롯한 도내 기업 피해 지원을 위한 관광진흥기금 조기 지원과 관광진흥기금 상환 및 세금납부 유예, 업계 휴업에 따른 지원 등 재정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각종 예산을 제주지역에 특별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정부에 강력히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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