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소방서 김주천(42) 소방장이 특별승진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김주천 소방장이 소방청 주관 전국 화재대응유공 특별승진 대상 중 제주도 승진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 소방장은 200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각종 화재 진압, 구조구급 등의 활동을 해왔고 2017년과 2018년 제주시 도두동 소재 세탁공장 화재 등 3건의 대형 화재 진압에 참여했다.
김 소방장은 5일자로 소방위에 1계급 승진하게 된다
한편 화재대응유공 특별승진은 올해 처음 도입된 것으로 ▲화재현장 피해 방지 ▲소방장비 및 현장대응기술 개발, 제도개선, 우수시책 게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소방안전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자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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