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르서 확인자 신라면세점 들러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신라면세점이 서울점에 이어 제주점을 임시 휴업한다.
제주에 들렀다가 중국인 돌아간 중국인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제주 방문 기간중 신라면세점 제주점을 들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2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은 신라면세점 등지에서 쇼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이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 조치로 2일 저녁부터 바로 임시 휴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경계단계 격상이후 방역을 진행했고, 아울러 추가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재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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