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롯데면세점 제주(주)(법인장 김주남)가 제주시 신광초등학교(교장 정지순)에 후원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
26일 롯데면세점 제주(주)에 따르면 지난 23일 신광초등학교 강당서 열린 졸업식에서 학교 발전기금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롯데면세점 측은 이날 신광초등학교 교육 시설 확충 및 교자재 구입 지원 명목으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2015년 12월 맺은 자매결연에 의한 것으로 지금까지 지원된 학교 발전기금만 총 2억5000만원에 이른다.
신광초등학교 측은 학교 발전기금을 졸업생 앨범 제작과 신입생 체육복, 학교 교기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교내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남호 롯데면세점 제주 부점장은 "제주의 미래를 책임 질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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