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총선 도전 ‘출사표’
김효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총선 도전 ‘출사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1.23 13: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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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지역구 출마 … “제주 정치권력 심판‧교체 위해 나섰다”
김효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이 2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효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이 2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김효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51)이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

김효 위원장은 2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정치권력에 대한 심판과 교체를 위해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도민과 함께 거대 여당을 견제하고 심판하기 위해 나섰다는 그는 총선 핵심구호를 ‘변화-CHANGE’로 정한 데 대해 “현재 제주 정치 상황에서 가장 절실한 일이며, 변화를 통해서만이 제주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대 교체와 경제 살리기, 일자리 창출이라는 세 가지 변화의 목표를 제시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16년 독주로 자만에 물든 나태함과 매너리즘을 타파하고 견제와 균형, 혁신이 작동할 수 있는 정치구조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주 경제의 근간이 되는 1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제주 특화형 6차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물류비 절감을 위한 농수산 대형물류센터 건깁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제주 현안인 제2공항에 대해서는 “경제 살리기 측면에서 반대하지 않지만 현 공항 확장에대한 재검토도 대안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중요한 것은 어느 쪽이든 공항 확장 필요성에는 전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아울러 그는 “공항 확충과 연계, 현재 계획중인 제주 신항 지역을 한중일 관광벨트의 허브로 조성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제주시 동부권을 국제 해양 거점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그는 “기업인들에게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고 특히 외부 투자자들의 투자를 활성화시켜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면서 “국제자유도시의 기반인 규제 완화와 개방화를 더욱 공고히 해 포퓰리즘적 성격의 단기적 처방이 아닌 장기적 측면의 인프라 정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도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그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대 관광개발학과를 졸업, 관광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과 국가안보전략단 제주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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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만이 2020-01-24 11:46:05
제주 이 좁은 곳에서도 파벌이 있다. 제주 서부 민주당 도의원들이 중국인 노름판 개발할때 지역 경제 살린다고 찬성하였다. 제주시내 대형 중국 쇼핑 복합 노름판도 제주시 민주당 도의원이 찬성하였다.

그런데, 동부에 공항 만들면, 제주시 상권 죽고 서부 땅값 떨어진다고 하니,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제2공항 건설이 환경 파괴 한다고 하네. 참나.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얼마나 위선적인지..웃기는 놈들이다.

그런데, 왜 중국인 노름판 유치를 한다고 한라산 산허리를 잘라 먹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