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0일자로 사직서 수리 … 직무대행 체제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고경대 제9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10일자로 사직했다.
이에따라 제주문화예술재단은 10일부터 후임 이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사들 중 연장자가 대행하도록 한 재단 정관에 따라 김가영 이사가 맡게 된다.
지난 2018년 9월 공모를 거쳐 문화예술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된 고 이사장은 임기가 9개월 남았지만 신병을 이유로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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