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이 특별전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 개최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대상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큐레이터에게 듣는 유배인 이야기’를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체험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서 ‘유배인의 아뜰리에’가 상설전시실에서 운영된다. 1·3·5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컬러링 엽서 체험과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를 쓰면 무료로 우편을 발송해 주는 이벤트 및 핸드메이드 현무암, 돌하르방 캔들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활동지도 있다. 활동지 미션을 모두 수행할 경우에는 뱃지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초등 동반가족 대상으로 ‘겨울 방학 박물관 탐험대’가 있다. 참가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가족 퀴즈대회 등도 있다.
특별전과 연계한 관련 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je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특별전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는 내년 3월 1일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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