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활성화제주네트워크(공동대표 전성태, 강인순)는 12월 16일 오후4시 서울YWCA에서 개최한 ‘2019 제6회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에 제주지역.에서 우수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추천한 ‘영농조합법인 제주다(대표 강석수)', '행복나눔마트(이사장 이경수)' 가 제주지역 대표로 사회적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제주다는 2011년 3월에 설립되어 사회공헌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나눔마트는 2013년 3월에 설립하여 협동조합 형태의 슈퍼마켓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나눔후원등의 공헌을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간 연대활동을 핵심기준으로 선정하여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 공헌 및 가치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 이신선운영위원장은 “제주지역에서 지역과 밀접하게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적극 추천하였고, 올해부터 시행된 사회적가치지표에 의한 평가에서 전국 수상기업 10개중 제주가 2곳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올해 6회째 개최되는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는 우수 사회적기업과 지원기관을 발굴, 시상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국적인 사회적기업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고지나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