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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희귀질환 공개강좌·심포지엄
제주한라병원 희귀질환 공개강좌·심포지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12.10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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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한라병원이 희귀질환에 대한 공개강좌 및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제주한라병원는 제주권역희귀질환센터(센터장 김우진)가 희귀질환 중 발생 빈도가 높은 모야모야병, 심근병증, 망막색소변성증 등 3개 질환에 대해 순차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한라병원 전경.
제주한라병원 전경.

공개강좌 중간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사업에 대한 공개 심포지엄도 연다. 심포지엄에는 질병관리본부, 중앙지원센터, 제주도교육청, 부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등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오후 5시 병원 2층 응급회의실에서 모야모야병 공개강좌가 열리고 23일 오후 5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심근병증 강좌가, 26일 오후 5시에는 망막색소변성증 강좌가 진행된다.

제주희귀질환관리센터 심포지엄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금호대강당에게 개최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희귀질환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종전 4곳에 불과한 권역별 거점센터를 전국 11개소로 늘리기로 하고 공모를 거쳐 지난 1월말 제주권역 제주한라병원 등 7개소의 권역별거점센터를 추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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