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제14대 협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 당선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허순임(53·여) 회장이 연임됐다.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4일 치러진 제14대 협회장 선거에서 허순임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사람 중심 협회, 상생으로 나아가는 협회'를 슬로건을 걸고 권리, 조직, 교육, 힐링.문화, 정치 등 5대 공약 25개 세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제주신성여자고등학교, 제주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했고 제주국제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했다.
사단법인 제주상담센터 부설 뜨樂 원장,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 전국여성폭력방지상담원 처우개선연대 공동대표, 제주노인보호전문기관 사례판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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