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 상품권 구매, 제주산 농·수·특산물 구입
지난 4일 제주도를 방문한 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권준학) 직원 40여명이 동문시장에서 ‘제주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제주농협 관계자 1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에 농협은행 경기본부 직원들은 4백만원 상당의 제주사랑 상품권을 구입해 직원들이 동문시장을 탐방 하면서 감귤, 전복, 오메기떡 등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구매하고, 제주 음식을 맛보는 기회도 가졌다.
동문시장 상인들은 경기도 농협에서도 제주도 재래시장 활성화에 관심이 많다는 것에 기뻐 하면서, 지속적으로 제주도 농수산물 구매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권준학 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 “농협은 전국 어디에서든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농산물 소비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제주도를 방문해서 의미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주도 농·수·특산물 홍보대사 역할을 자임 하면서, 제주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협은 전국 17개 본부에서 매년 제주를 찾아 재래시장 방문, 제주산 농·수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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