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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 개시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 개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12.05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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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이 특별전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와 관련된 맞춤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전은 11월 26일부터 시작됐으며, 내년 3월 1일까지 계속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이 기간 동안 6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34회 운영한다.

‘큐레이터에게 듣는 유배인 이야기’가 매주 수요일에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유배인의 아뜰리에’를 진행한다. 운영 시기는 전시 기간 중 1·3·5주 토요일에 만날 수 있다. 컬러링 엽서 체험과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를 쓰면 무료로 우편을 발송해 주는 이벤트 및 핸드메이드 현무암, 돌하르방 캔들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배문화 이해를 돕는 활동지가 제작, 배포된다. 모든 활동지 미션을 수행한 어린이 관람객들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있으며, 퀴즈 대항전을 실시해 외식 상품권도 받게 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아울러 교사 대상 프로그램으로 ‘선생님 박물관 초청’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조선시대 제주의 관문인 조천포구와 연북정을 시작으로 해신사, 모충사, 오현단, 제주에 유배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상별 교육은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je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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