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0나눔캠페인이 이틀만에 목표 모금액의 5%를 넘겼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따르면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하루 뒤인 21일 기준 2억5376만4307원이 모금됐다.
모금 목표가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47억8200만원임을 감안하면 '사랑의 온도'는 5.3도다.
성금은 도내 홀로사는 노인, 소년소녀 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비,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모금은 도내 방송사(CBS, JIBS, KBS, KCTV, MBC)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금융기관, 약국, 읍‧면‧동주민센터 내 사랑의열매 모금함과 전화 ARS(064-700-0009, 한 통화 3000원)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은 주요 기부자.
▲양정기 1억원 ▲(주)아미코스메틱 7108만1500원 ▲(주)서부홈 1000만원 ▲2019이웃사랑바자회 470만4700원 ▲양용만 160만원 ▲(주)지산산업 30만원 ▲진영마트외도점 30만원 ▲김순채 30만원 ▲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단 20만5000원 ▲한강식당 황병학 20만원 ▲조성연 20만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만원▲고관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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