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제주공항 급유시설 안전관리 평가 ‘최고 등급’
제주공항 급유시설 안전관리 평가 ‘최고 등급’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11.20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국제공항이 급유시설 정부 안전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최근 실시한 정부 안전관리 평가(제주공항 급유시설 공정안전관리)에서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P'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 © 미디어제주 자료사진
제주국제공항. © 미디어제주

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정안전관리(PMS)는 고용노동부가 중대 산업사고로부터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PMS 사업장의 관리 등급은 이행수준 평가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P' 등급을, 80~89점은 'S' 등급을, 80점 미만이면 'M' 등급으로 구분된다.

최고 등급인 'P' 등급은 정부 위험관리 대상 사업장 2000여개 중 상위 4% 이내인 안전 관리 등급이다.

한편 제주국제공항 항공유 급유시설은 하루 평균 항공기 220대에 급유할 수 있는 대형 위험물 저장 취급시설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최근 제주국제공항을 방문, 안전관리 지도 점검을 하는 모습.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최근 제주국제공항을 방문, 안전관리 지도 점검을 하는 모습.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