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카페 플레이스꽃섬, 2개 기획전 개최
‘제주, 민화를 만나다’는 11월 17일까지 진행
18일부터는 ‘제주, 전통옹기를 만나다’ 주제전
‘제주, 민화를 만나다’는 11월 17일까지 진행
18일부터는 ‘제주, 전통옹기를 만나다’ 주제전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갤러리카페 플레이스꽃섬이 ‘제주가 꽃섬, 꽃섬愛나들이’라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 2개의 주제로 나눠진다. ‘제주, 민화를 만나다’는 주제전과 ‘제주, 전통옹기를 만나다’는 주제전이다.
‘제주, 민화를 만나다’는 이미 시작됐으며, 오는 17일까지 플레이스꽃섬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 민화를 만나다’ 주제전은 제주 민화로 이름을 날리는 작가와 그의 문하생 작품을 만나게 된다.
루씨손(손빛나) 작가는 서울과 부산, 해외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그는 문하생 10명과 함께 이번 전시에 작품으르 내놓았다. 참여 작가는 루씨쏜, 강승렬, 장미애, 하영숙, 손혜정, 강은정, 박경진, 권세정, 김민영, 김윤경, 이은진 등이다.
이어 곧 만나게 될 주제전 ‘제주, 전통옹기를 만나다’는 제주옹기박물관(관장 허은숙)의 전통옹기와 제주옹기박물관의 전수교육생들의 옹기가 전시된다. 매년 제주옹기굴제를 통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구워낸 옹기와 올해 옹기굴제에서 탄생한 질그릇도 감상할 수 있다. 12월 1일까지 전시는 이어진다.
전시 참여자는 허은숙(제주도무형문화재 제14호 제주옹기장/전수조교 (사)제주전통옹기전승보존회 대표), 그린미나, 귀차니, 미화, 바람코지, 방랑늑대, 영화, 빈들, 시골책방, 앨라, 마녀, 오르다, 옹기걸 등의 교육생들이다.
전시 문의는 ☎ 070-4212-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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