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관광단지 내 150m 높이 전망대, 또 ‘재심의’ 결론
중문관광단지 내 150m 높이 전망대, 또 ‘재심의’ 결론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10.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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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건축위원회, 제주 중문타워 건축계획 세 번째 재검토 요구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 추진되고 있는 높이 150m 규모의 전망대 건설 계획이 제주도 건축위원회에서 세번째 재심의 결론이 내려졌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 추진되고 있는 높이 150m 규모의 전망대 건설 계획이 제주도 건축위원회에서 세번째 재심의 결론이 내려졌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150m 높이 전망대가 건축심의에서 또 재심의 결론이 내려졌다.

제주도 건축위원회는 지난 24일 열린 10월 4주차 전체위원회 회의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제출한 제주 중문○○타워 건축계획을 심의, 다시 ‘재심의’ 결론을 내렸다.

지난 8월 29일과 10월 10일 재심의 결론이 나온 데 이어 2주만에 다시 세 번째 재심의 결론이 나온 것이다.

이번 건축위 심의에서는 중문관광단지 내·외의 시설물, 자연경관 등 주변 상황을 고려한 높이별 타워계획과 디자인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 전망대 위치(장소성)에 대한 필요성을 재검토하도록 요구하는 한편, 타워 구조 등 설계풍속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면서 기후와 해안선 및 오름 등 경관, 기반시설 인프라 등 조사 자료를 제시하도록 요구했다.

높이별 타워계획 재검토 요구와 전망대 위치에 대한 필요성을 재검토하도록 요구한 사항은 지난 10일 재심의 결론이 내려질 때도 지적된 내용들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재심의 결론이 내려진 데 대해 “전체적으로 요구하는 의견이 충족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다양한 자료가 필요하다는 취지”라면서 “건축위에서 재검토를 요구한 부분에 대해 거의 달라진 것 없이 단편적으로 보완된 것 같다는 부분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서귀포시 중문동 2546-3번지 등 22필지 1만6530㎡ 부지에 들어서는 이 전망대는 지하 2층, 지상 6층의 건축물 2개 동으로 높이는 150.23m에 달한다. 건축물 용도는 관광휴게시설과 판매시설, 관망탑 시설로 돼있고 주차장 면적은 220대 규모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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