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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최남단 마라도를 깊게 느껴보자
국토최남단 마라도를 깊게 느껴보자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10.23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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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부터 ‘마라도 섬투어’ 출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마라도 현지 주민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마라도를 제대로 즐기는 섬마을 체험여행 상품인 ‘마라도 섬투어’가 출시된다.

이 상품은 마라도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 선사 2곳과 연계, 마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마라도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들을 선보이도록 꾸며졌다.

관련 상품이 만들어진 계기는 지난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 마라리마을회가 ‘마라도 매력화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등 미래구상을 진행해왔다.

이번 상품은 △주민해설사와 함께하는 ‘섬마을 투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인 ‘추억의 도시락’ 체험 △나만의 느린 마라도 자유여행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체험시간은 3시간이다.

해당 상품은 10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2회씩, 총 8주간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배편은 송악산항, 운진항 두 곳에서 출발하며 이용시간은 각 선사마다 상이하다. 예약은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를 통해 10월 24일 오후부터 가능하다.

아울러 상품이 운영되는 기간에 섬마을 버스킹도 만날 수 있다. 버스킹은 매주 수요일 마라도 국토최남단비 앞에서 진행된다. 버스킹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모두 2회 진행된다. 버스킹과 관련된 내용은 한국관공공사 제주지사(www.jungmunresort.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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