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호국영웅 헌마공신 김만일상’ 수상자로 이용대씨 선정
올해 ‘호국영웅 헌마공신 김만일상’ 수상자로 이용대씨 선정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10.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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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호국영웅 헌마공신 김만일상 수상자로 이용대(76세) 씨가 선정됐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와 (사)헌마공신김만일기념사업회는 2019년 제3회 호국영웅 헌마공신 김망일상 수상자로 이용대씨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지난 8월 15일부터 한달 간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의 심사 과정을 거쳤다.

이용대씨는 제주시 봉개동에서 용문목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 시장에서 손꼽히는 1세대 경주마 생산자다. 50여만 평 규모의 전국 최대 규모의 목장을 설립해 뛰어난 국내산 경주마를 생산하며 한국 경주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1960년에 말을 생산 육성하기 시작했다. 말사육 농가를 찾아다니며 채혈과 개체수 확인 등을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마 복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외에도 과학적인 국산 경주마 생산 육성에 노력하여 최우수 경주마생산자 목장 선정(5회), 우수목장 선정(1) 등 한국마사회로부터 우수 생산농가로 인정받았다.

이용대씨는 “경주마 생산 농가로서 외국산 경주마에 뒤지지 않는 국내산 경주마 생산에 이바지하고, 축산인이란 자부심으로 모든 생산농가의 귀감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양치복씨(74)가 선정됐다. 양치복씨는 한우협회제주도지회장, 제주마생산자협회장, 한국말산업중앙회제주도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10분 헌마공신 김만일상 기념경주와 함께 개최된다. 김만일상 수상자인 이용대씨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특별공로상 수상자인 양치복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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