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에 관광을 온 일행 6명이 복통을 호소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47분께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 펜션에 투숙중이던 이 모씨(56명) 등 6명이 복통을 호소하면서 구토 증세까지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씨 등은 전날 식당에서 회를 먹은 후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고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보건당국은 이씨 일행의 이같은 진술을 토대로 식사를 한 음식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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