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지역 내 양돈장 관리사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제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께 제주시 한림읍 소재 모 양돈장 외국인 숙소로 쓰이는 관리사에서 가스 폭발 추정 신고가 접수됐다.
양돈장 분만사에서 일하던 60대 여성이 ‘펑’하는 소리를 듣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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