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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 대상 수상자 최종 선정 발표
제주도,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 대상 수상자 최종 선정 발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9.09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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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표선면 허연일 맞춤형복지팀장 … 본상 2명·장려상 2명도
사진 왼쪽부터 허연일 서귀포시 표선면 맞춤형복지팀장, 제주시 주민복지과 문성미 주무관, 제주시 봉개동 홍은주 주무관.
사진 왼쪽부터 허연일 서귀포시 표선면 맞춤형복지팀장, 제주시 주민복지과 문성미 주무관, 제주시 봉개동 홍은주 주무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사무소의 허연일 맞춤형복지팀장이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 추천 대상자의 주요 공적과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허연일 팀장은 민·관이 함께 하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지원 뿐만 아니라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솔선수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본상을 수상하게 된 제주시 주민복지과 문성미 주무관은 저소득 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행정을 추진하고 복지 수요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업무를 추진해 왔고, 제주시 봉개동 홍은주 주무관은 위기 가구에 대한 신속한 가정방문과 상담으로 위기상황을 조기에 해결하고 지역자원 발굴 연계를 통해 ‘행복한 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송은아 주무관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운영해왔고, 도 장애인복지과 양용준 주무관은 제주형 장애인복지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해온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60만원, 본상 각 4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올 하반기 추진되는 복지 시스템 선진지 견학 참가 혜택도 제공된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리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행사 때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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