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중학교 오케스트라가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 학생부 특별상인 금상을 받았다.
탐라중 오케스트라는 지난 19일 경남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김학용 선생의 지도 아래 74명의 단원들이 ‘가야행진곡(지정곡)’과 ‘Prince of Jeju(자유곡)’를 연주,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탐라중 오케스트라는 창단 첫 출전임에도 단원들의 열정과 협력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탐라중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 교육부지정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됐고, 2016년엔 교육부지정 예술거점학교로 선정되는 등 각종 예술활동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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