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우리 주위에는 ‘상식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일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너무나 많다. 특히 청년과 청소년 노동자들은 위험 노동, 혹은 죽음까지 다다르기도 한다. 우리 사회는 그런 상황을 그냥 묵인하는 듯하다.
2019년 8월 달리도서관 부끄럼북클럽이 책을 읽으며 무감각해지고 있는 스스로를 달래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달의 책은 은유의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이다. 21일 오후 7시 30분 달리도서관 모여드실에서 진행된다. 모임 참가비는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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