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화목한 인문학 코스’ 프로그램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가 8월 20일부터 ‘화목한 인문학 코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와 연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목한 인문학 강좌’와 ‘인문학 코스 학술대회’ 등 2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인문학 강좌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에 진행되며, ‘조선시대, 설마 이런 직업들이’,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그리스·로마신화‘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될 예정이다.
인문학강좌 수강자 신청접수는 계획인원 100명이 모두 마감됐지만, 이번 강좌에 관심 있는 도민들이라면 당일 강의 시작 전까지 제주벤처마루(10층)로 방문하면 추가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인문학코스 학술대회는 ‘제주 올레길 인문학코스를 걷는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7일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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