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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 우수연구과제 적극 발굴”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 우수연구과제 적극 발굴”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08.14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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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건강·뷰티산업 종합기술지원단, 사전 기획 모임 추진

제주대학교 건강·뷰티산업 종합기술지원사업단(이하 사업단)이 ‘개인 유전체 기반 맞춤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프레 프로 프로덕션(Pre-pro-production) 사업’을 추진키로 해 효과가 주목된다.

이 사업은 ‘개인 유전체 기반의 맞춤형 바이오산업’의 우수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사전기획 모임으로, 제주혁신클러스터 내 성장육성형 중심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미래유망형 R&D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 중간조직 활성화를 통한 신규 국가연구 개발사업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제주혁신클러스터에 입주한 ㈜잇츠한불, ㈜뉴메디온, ㈜더마프로,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아미코스메틱 등 5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첫 모임을 가졌다.

Pre-pro-production 사업에 참여하는  ㈜잇츠한불 이근수 이사, ㈜뉴메디온 이정노 이사, ㈜더마프로 백지훈 연구소장,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유병삼 본부장, ㈜아미코스메틱 김경민 팀장, 제주대 종합기술지원사업단 등이 13일 제주벤처마루 창조경제혁신센터 펀치룸에 모여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Pre-pro-production 사업에 참여하는 ㈜잇츠한불 이근수 이사, ㈜뉴메디온 이정노 이사, ㈜더마프로 백지훈 연구소장,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유병삼 본부장, ㈜아미코스메틱 김경민 팀장, 제주대 종합기술지원사업단 등이 13일 제주벤처마루 창조경제혁신센터 펀치룸에 모여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첫 모임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미국 및 EU 등 선진국의 개인 맞춤형 바이오산업 성공사례에 대한 벤치마킹과 최신정보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아울러 제주 청정자원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바이오제품이 개발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구축과 선도적인 연구개발 전략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사업단의 현창구 교수는 “지난해부터 국비 71억원을 들여 아모레퍼시픽, 테라젠이텍스,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학융합원 등이 참여하는 R&D 사업을 추진중이다”며 “이번 프레 프로 프로덕션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신규 추진될 예정인 2단계 국가혁신클러스터 연구개발사업의 우수한 과제 도출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의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이며, 제주권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스마트컬러푸드(식품 + 화장품)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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