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양지운 "파킨슨병 투병 중", 파킨슨병이란?…"원인은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
성우 양지운 "파킨슨병 투병 중", 파킨슨병이란?…"원인은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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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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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양지운 2014년 파킨슨병 진단받아 5년째 투병 중

성우 양지운이 파킨슨병 투병 사실을 알려 화제다.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성우 양지운은 지난 2014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5년째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양지운에게 “모든 병은 스트레스라고 하는 데 그런 일이 있었냐”고 묻자, 그는 “사실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라고 답했다.

양지운은 “아들들이 양심적 병역 거부 문제로 감옥에 가고 전과자가 됐다. 셋째 아들도 병역 거부 문제로 재판을 받았다”며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커졌다”고 전하며 파킨슨병을 얻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양지운은 “밖에 나가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법정으로 감옥으로 다녔다. 아내가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내 윤숙경은 “내가 스트레스를 더 받았을 것 같은데 왜 당신이 병에 걸렸을까. 나도 같이 많이 울었다. 면회 가면 울고 집에서 울고 그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파킨슨병은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되는 질병이다. 도파민은 뇌의 기저핵에 작용하여 몸이 원하는 대로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신경전달계물질이다.

파킨슨병에서는 도파민의 부족으로 인해 움직임의 장애가 나타나게 된다.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되는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환경독소,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 불필요한 단백질을 처리하는 기능의 이상 등의 가설이 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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