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의회 총무담당관에 김애숙 입법담당관이 임명됐다.

또 의사담당관에는 좌정규 제주도 교통정책과장이, 입법담당관에는 김형은 총무팀장이 임용됐고 보건복지안전위 전문위원에는 오영오 인재개발원 교육운영팀장이 임용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의회는 2일자로 2019년도 하반기 인사 발령사항을 예고했다.

도의회는 이번 의회사무처 인사에 대해 조직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전보 인사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열심히 일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기능 보강을 원칙으로 의회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직원을 전입시키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의회 장기 재직으로 인한 긴장감 저하를 해소시키고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장기 근속중인 공무원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인사 교류를 통해 역동적인 조직으로 탈바꿈시켜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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