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중학생 30명 대상으로 진행
융합코딩교육…3개 반으로 나눠 교육
융합코딩교육…3개 반으로 나눠 교육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카카오가 제주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카카오와 함께하는 나만의 스마트팜 만들기’라는 이름을 달았다.
참가자 모집은 7월 29일 오전 10시까지 ‘제주 위드 카카오(jeju.kakao.com)’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 3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은 교육은 수업에 따라 8월 3일과 4일에 나눠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식물(Plant)과 아두이노(Arduino)를 융합한 플랜투이노(PLANTUINO) 수업으로 식물 재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팜 환경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융합코딩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테라리움(Terrarium) 키우기’,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만들기, 수경재배 만들기(Hydroponics) 클래스로 나눠 진행된다. 각 클래스당 참가인원은 10명이다.
‘테라리움 만들기’는 코딩 기초 지식과 함께 습도를 지닌 투명한 용기 속에 직접 식물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아쿠아포닉스 만들기’는 어항에서 물고기와 식물을 함께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수경재배 만들기’는 흙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이 들어있는 물로 식물을 재배하는 화분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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