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가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12일 제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대상은 지방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 도모를 위해 규제개혁, 지역발전, 행정혁신, 환경보존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낸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주시는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선정 등 환경적 성과와 시민원탁회의, 에너지 자립 마을 추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이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강도훈 자치행정국장이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받았다.
다음은 수상 지방자치단체.
▲최고대상 △충청남도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정읍시 ▲종합대상 △제주도 제주시 △경상북도 의성군 ▲특별대상 △충청북도 단양 △전라남도 담양 △서울 동대문 △전라남도 보성 △부산 영도 △서울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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