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서귀포해경 성산항 인근 좌초 포항 어선 구조
서귀포해경 성산항 인근 좌초 포항 어선 구조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7.04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지난 3일 서귀포시 성산항 북서쪽 1.3km 해상에서 좌초된 포항선적 근해채낚기어선 A호(29t, 승선원 3명)의 이초 작업을 하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지난 3일 서귀포시 성산항 북서쪽 1.3km 해상에서 좌초된 포항선적 근해채낚기어선 A호(29t, 승선원 3명)의 이초 작업을 하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성산항 인근에서 좌초된 어선이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서귀포시 성산항 북서쪽 1.3㎞ 해상에 좌초된 포항선적 근해채낚기어선 A호(29t, 승선원 3명)를 민간 구조선을 이용해 이초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A호는 지난 3일 오전 좌초됐고 승선원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귀포해경은 A호 구조를 위해 선저폐수 110ℓ, 유류 약 2990ℓ를 옮겨 싣고 해수면이 높아지는 만조 시기에 맞춰 지난 3일 오후 10시 10분께 민간 구조선으로 이초했다.

서귀포해경은 A호 선장(66)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