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마전선 영향’ 이번 주말 많은 비…산지 200㎜ 이상
제주 ‘장마전선 영향’ 이번 주말 많은 비…산지 200㎜ 이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6.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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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장마전선 동반 비 구름대 동서 방향 강하게 발달”
한라산 남-북 강수량 차 커…30일 오후부터 차자 그칠 듯
제3호 태풍 ‘스팟’ 강도 약·크기 소형 우리나라 영향 없어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지역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29~30일) 동안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9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28일 예보했다.

29일과 30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및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를 예상했다.

29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0~100㎜이고 산지의 경우 200㎜ 이상이다.

기상청은 이번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 구름대가 폭이 좁게 동서 방향으로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장마전선의 위치와 강수의 지속시간 변화에 따라 한라산 남쪽과 북쪽의 강수량 차가 크겠다고 설명했다.

비는 장마전선을 벗어나는 30일 낮부터 차차 그치겠으나 산지는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제3호 태풍 스팟(SEPAT)이 이날 오전 3시 현재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중심기압 996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68km/h)으로 일본 나고야 남남동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53km로 동북동진 중이며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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