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은행 신임 상무 겸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에 최병규 전 모기지파트너스 부사장이 선임됐다.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는 지난 25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60기 제5차 이사회를 개최, 최 전 부사장을 신임 상무 겸 정보보호최고책임자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6월 30일로 지철수 상무 임기가 종료되는 데 따른 후임 임원 인사다.

신임 최병규 상무 겸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1962년생으로 덕수상고와 홍익대 경영학과를 졸업, 1998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구일역지점장, 동광주지점장, IT기획부 부장, 스마트고객센터 장, ICT본부 본부장, 인재개발부 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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