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이 7월부터 토요박물관 산책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모두 14회에 걸쳐 무용, 인형극, 뮤지컬,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어린이 참여극 ‘노리야 학교가자’(7.13.), ‘프린세스 공주뮤지컬쇼’(7.27.) ▲8월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주년 기념공연을 펼쳤던 뮤지컬 <명성황후>를 SAC ON SCREEN으로 상영(8.10.)하며, 소속박물관 문화향연 사업으로 ‘겜블러크루’ 비보이 단체의 공연(8.24)도 있다. ▲ 9월은 다온 무용단의 ‘<춤의 향연> 춤으로 하나되어’(9.14), 뮤지컬 ‘딩동댕 동화나라콘서트, 안녕 친구야’(9.28) ▲ 10월은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10.12.), 인형극 ‘흉내쟁이 호랑이’(10.26.)로 구성된다.
입장권은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1시간 전에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입장권을 배부하거나,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예약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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