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갭이어 프로그램 참가자 다음달 14일까지 모집
항공비·숙박비·식비 등 도외 체류비용 전액 지원
항공비·숙박비·식비 등 도외 체류비용 전액 지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2019 청년 자기탐구(Gap year, 이하 갭이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공고일인 28일 기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60명이다.
프로그램 참가자에에게는 항공료와 숙박비, 식비까지 도외 체류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제주도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시작,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참가 인원이 30명에서 60명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을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접수, 이메일(koyk79@korea.kr) 접수로 하면 된다.
한편 갭이어(Gap Year)란 그동안 지속해온 삶의 과정을 잠시 멈추고 봉사, 여행, 교육, 인턴 등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을 말한다.
문의=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청년활동지원팀(064-710-8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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