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돌고래 골격표본 제작 추진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돌고래 골격표본 제작 추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5.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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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연구팀으로부터 기증받은 돌고래 등 표본 제작키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연안에서 발견된 돌고래의 골격 표본을 제작하는 작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제주대 돌고래 연구팀으로부터 돌고래를 기증받아 골격 표본을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이 골격 표본이 제작되는 돌고래는 남방큰돌고래, 상괭이, 흑범고래, 들고양이고래, 긴부리참돌고래 등 현재 박물관이 소장하지 않고 있는 종이다. 현재 부검 등 절차를 마치고 냉동보관중인 상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현재 추진중인 해양종합전시관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 돌고래 골격 표본을 전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기증받은 돌고래 중 남방큰돌고래와 상괭이는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으로부터 지정된 멸종위기종으로, 정부가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관리하고 있다.

정세호 관장은 “이번에 제작이 추진되고 있는 돌고래 골격표본은 제주 해양생물의 종 다양성 확보와 함께 멸종 위기에 있는 돌고래 보호를 위한 소중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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