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가축 질병 치료보험 시범사업 대상 지역 선정
제주시, 가축 질병 치료보험 시범사업 대상 지역 선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5.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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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17억원 확보, 보험료 50% 국고 지원
오영훈 국회의원
오영훈 국회의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 질병 치료보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은 가축 질병으로 인한 국가적 피해를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생산성 제로를 위한 가축 질병 치료보험 시범사업에 제주시 지역으로 제주시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오영훈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개호 장관에게 가축 질병 치료보험 도입 필요성과 예산 확대를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담 수의사가 보험에 가입한 축산농가를 정기적으로 방문, 가축질병을 진단, 치료하도록 하고 그 비용은 보험회사와 농가(일부 자부담)에서 지급하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별 농가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경우 가축재해보험으로는 보장을 받지 못하는데, 이같은 개별 농가의 가축 질병 진단과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보험 제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제주시가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제주시는 1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한편 시범사업에 소요되는 보험료의 50%를 국고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오영훈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 지역으로 제주를 선정한 것은 농가들에게 희소식”이라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포용적 국가 축산 분야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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