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예술커뮤니티센터가 꿈나무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이들을 모집한다.
센터는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있으며, 장애인과 문화예술 전문가를 1대 1로 매칭하는 꿈나무육성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전문가와 예술인을 키우게 된다.
꿈나무육성지원사업은 미술, 음악, 연극, 문학, 사진, 무용, 만화 등 각 예술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예비창작자를 대상으로 5명 가량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는 5월 2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이들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개별 지원계획을 진행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40회(회당 2시간) 교육지원을 받는다.
한편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문화예술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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