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제주시리틀야구단, 전국 3위 당당히 이름 올려
제주시리틀야구단, 전국 3위 당당히 이름 올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05.20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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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순수주말반 춘계 전국리틀야구대회 참가
“주말 훈련, 평상시는 공부 열심히 해야” 원칙
2019 춘계대회 3위를 차지한 제주시리틀야구단. 미디어제주
2019 춘계대회 3위를 차지한 제주시리틀야구단.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시리틀야구단(감독 이일균)이 한국리틀야구연맹 주최 2019년도 순수주말반 춘계 전국리틀야구대회 3위에 올랐다.

제주시리틀야구단은 대회 3연승을 달리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지난 18일 구로리틀야구단에 패하며 3위 자리를 차지했다.

제주시리틀야구단은 쉽지 않은 행보를 하며 3위 달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여기엔 비결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학업이 뒷받침돼야 한다. 선발 기준 자체가 학업을 얼마나 달성하는지 여부에 있다.

제주시리틀야구단은 60여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주말마다 제주고에서 훈련을 해왔다. 하지만 전국대회 참여는 제한적이다. 전국대회 참가는 12명에서 최대 15명으로 제한돼 있다. 주말에 운동을 하지만 평상시엔 공부를 하지 않으면 전국대회 참가는 꿈꿀 수 없다.

한편 올해 춘계 전국리틀야구대회는 경기도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전국의 73개 리틀야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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