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새 TV광고 캠페인 ‘스마트 쇼퍼’편 10일 공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영화배우 김혜수가 제주삼다수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삼다수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김혜수를 발탁하고 새 광고 캠페인 ‘스마트 쇼퍼(Smart Shopper)’ 편을 10일 공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물만큼은 삼다수로 산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스마트 쇼퍼’ 편은 매일 마시는 좋은 물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물 하나도 꼼꼼히 골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혜수 특유의 명쾌하면서도 깔끔한 ‘건강은 양보할 수 없으니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삼다수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른 먹는샘물과 차별화되는 제주 지하수의 우수성과 품질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김혜수씨가 건강에 관심이 많고 현명한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물을 통한 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새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개발공사는 이번 광고캠페인 온에어를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비자 참여 이벤트 ‘삼다수 릴레이, 나 삼다수 마시는 ○○○이야’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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