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5일 아라주공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아라지점(지점장 오영규)을 개점,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아라동 지역 내·외빈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제주은행은 최근 아라동 지역에 각종 상가와 주택,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면서 인구가 급증, 금융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을 높여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라지점을 개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라지점 개점을 기념해 제주은행은 이 지역 최장수 어르신 오모 할머니(102세)를 찾아 1호 통장을 개설한 데 이어 에코백을 나눠주면서 청정 제주의 환경 보전 메시지를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오영규 아라지점장은 “찾아가는 지역밀착형 영업을 통해 고객 만족과 따뜻한 금융 실천은 물론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등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영업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